2000년대 후반기부터 우리나라 대용차 시장은 커피와 녹차의 쌍두마차의 치열한 접전 장
을 지나 점차 다변화 다각화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초반 중국의 보이차 등 발효차가 강세를 보였고, 중반을 지나며 웰빙의 테두리에서 다양
한 음료들이 개발 시장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아토피에 관한 효과가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감잎차가 다크호스로 뛰어 나왔고 뒤를 이어 뽕잎차, 쑥차, 귤피차, 국화차, 옥수수
차, 메밀차 등 수많은 차들이 마치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 할 만큼 많이 시장으로 쏟아
져 나왔다.
이 틈새에서 대나무건강나라와 담양군은 대잎차를 알리기 위해 수많은 시음행사와 전시
회 등을 참여하였지만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는 대잎차로서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았
다.
어렵게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던 과정에 외부 전시회에서 스위스 바이어와의 만남은 대
잎차 홍보팀에 있어 획기적인 인식 전환을 가져왔다.

웰빙과 자연이라는 테마가 이미 자리잡고 있는 선진국에 대잎차의 수출을 통해 그 위상
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 내로 역수입을 하는 마케팅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찾은 것이다.
현재 대잎차는 미국, 캐나다를 비롯 해외각지에 수출을 하고 있다. 또한 현지인들로부터
대잎차의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다른 여러 나라로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04. 5월 스위스 뱀부스랜드 AG 20만 달러 수출 계약
2004. 5월 스위스 1차 15만 달러 수출 계약
2004. 7월 스위스 2차 5만 달러 수출 계약
2005. 5월 유럽 1차 18만 달러 수출 계약
2005. 6월 미국 1차 15만 달러 수출 계약
2005. 8월 미국 2차 5만 달러 수출 계약
2005. 11월 캐나다 1만 달러 수출 계약
2005. 12월 일본 1만 달러 수출 계약
2007. 7월 독일 $15,000수출
2007. 9월 러시아 $21,000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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